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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이유


여기 기발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알리는 호주 통신사가 있습니다. 바로 Belong인데요. 이 광고에서는 단순하면서 당황스럽기도 한 장면의 연속입니다. 엄지손가락이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갑니다. 산을오르면서 눈보라와 싸우고, 독수리와 야크를마주칩니다. 이게 뭐지?라는 의문이 생길 때 쯤 이런 자막이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호주인들은 매달 에베레스트산(8,849m)의 높이의 휴대폰 화면을 스크롤 합니다'


그리고 오래 스크롤 할수록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되죠. 하지만 스크롤 하면서 '음...지금 탄소 배출 중이군...' 이런 생각을 하긴 어렵잖아요. 그래서 호주 최초의 탄소 중립 통신사인 Belong은 사람들이 '스크롤=탄소배출'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탄소 배출 걱정 없이 기분 좋게 스크롤링하기를 바랬다고 합니다.


Belong 간단 정보

Belong은 전국 고객에게 모바일, 인터넷 및 집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통신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호주 최대 통신 회사 중 하나인 Telstra의 자회사입니다.

Belong은 고객이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취소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제와 무기한 계약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의 알뜰폰과 같은 개념이죠.

Belong은 또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할 수 있는 전담 고객 서비스 팀과 온라인 지원을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웹 사이트는 계획 및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물론 고객을 지원하는 유용한 기사 및 FAQ가 있어 탐색하기 쉽습니다.

전반적으로 Belong은 강력한 고객 지원과 함께 저렴하고 유연한 통신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 있는 통신사입니다.


스크롤링과 탄소배출의 상관관계

휴대폰에서 텔레비전까지 우리가 이용하는 대부분의 정보통신기술(ICT)은 데이터 센터를 필요로 합니다. 데이터 센터는 기업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대한 공간으로, 우리는 인터


넷 망을 통해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정보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저장된 커다란 컴퓨터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 한 시설들을 운영하려면 당연히도 막대한 양의 전기가 필요하지요. 2019년, 파리 소재 싱크크인 '더 시프트 프로젝트 (The Shift Project)'는 2018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는 디지털 기술과 연관되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양은 코로나19 이전 항공산업에서 배출하던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 결코 작지 않은거죠.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그렇다면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방 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유튜브 영상 보는 시간을 한시간만 줄이더라도 1005g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은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삶의 여백을 만들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실제로 '디지털'에 '독을 해소하다' 라는 뜻의 '디톡스'가 결합된 말인 '디지털 디톡스'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 말이에요.


그런의미에서 재미있는 영상과,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저희 '광고지만 괜찮아'을 적극 애용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그밖의 탄소 발자국 줄이기 방법


스브스뉴스 영상 자료



 

궁금하고, 더 알고싶은 정보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조회수 17회댓글 1개

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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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Apr 03, 2023
Rated 4 out of 5 stars.

메시지는 알겠는데 영상은 왠지 으스스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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