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모두가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아이스크림이 되는 쌀창고등학교 밥알이의 여정,

"난 죽도 밥도 안될거야. 난 아이스크림이 될거야."




 

CJ제일제당


CJ그룹 식료품 부문, 나아가 그룹 전체의 모태이자 중추인 핵심 기업이다. 다들 알다시피 CJ라는 이름부터가 제일제당의 영문 명칭(Cheil Jedang)의 머릿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2021년 기준으로 그룹 내 사업이 다각화된 만큼 예전보다는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졌지만, 여전히 단일 계열사로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서열 1위를 자랑하고 나머지 동생뻘 자회사들의 밥줄을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룹의 근간이 될 듯하다. 현재 CJ의 주요 사업포트폴리오가 문화나 미디어, 유통 부문으로 확장되어 제조업 기업보다는 서비스업 중심 기업의 면모가 더 강력해졌음에도 그 특유의 극단적 안정성과 그룹 내 전 계열사들이 내는 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금창출능력, 요식업 같은 서비스 산업의 후방지원 산업이 되는 점 때문에 CJ는 제일제당을 매우 중요시한다.


 

햇반 라이스크림 리뷰

2022년 2월에 기간 한정 상품으로 출시되었다가 이후 5월부터 일반 상품이 된 아이스크림입니다. 맛의 종류로는 흰쌀밥맛과 흑미밥맛이 있으며 용량은 140ml이고 떠 먹는 타입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두 종류 모두 2,900원이며 밥알이 첨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 어떤 맛일까?






 

햇반 라이스크림 구매




 

아이스크림의 역사


최초의 아이스크림은 고대부터 음식을 얼려 먹거나 눈에 시럽을 타서 시원하게 먹었다는 등 대부분 얼음과 눈에서 유래되었다고 봅니다. 아이스크림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대표적으로 알렉산더 대왕, 로마 황제 네로, 중국 당나라, 원나라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BC 4세기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원정시 지친 병사들을 위해 높은 산에서 얼음을 가져다 과일즙을 섞어 먹였다고 하고, AD 1세기 네로 황제는 여름마다 알프스산에서 만년설을 가져와 꿀을 넣어 먹었다고 합니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수도 장안에 얼음과 얼린 음료를 파는 상점이 있었고, 원나라는 특이하게 우유를 넣은 차가운 물을 얼려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빙고전(관청 이름), 고려시대 석빙고, 조선시대 내빙고(창덕궁), 서빙고(서빙고동), 동빙고(옥수동) 등 옛날부터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고 얼음을 활용해 왔습니다. 1950년대에는 물에 설탕과 사카린을 섞어 얼린 뒤 팔았는데 "물뼉다구", "아이스께끼"로 불리다 이후 팥앙금 같은 걸 넣는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대량생산을 통한 최초의 아이스크림은 1962년 바를 만드는 기계를 도입한 삼강유지화학(현재 롯데삼강)에서 만든 삼강하드 아이스크림, 아이스스틱, 아이스파인 3종 입니다. more


 

아이스크림 종류


소프트 아이스크림 (Soft Ice cream) 경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반동결 상태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다.

구슬 아이스크림 (Bead ice cream)

아이스크림을 구슬 형태로 얼린 것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e cream Sandwich) 비스킷, 쿠키, 빵 등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샌드위치이다.


돈두르마

높은 점성을 가진 터키식 아이스크림이다.


젤라토

아이스크림보다 낮은 유지방을 가진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이다.


아포가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끼얹는 디저트이다.


파르페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아 과일, 향료 등을 얹어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선디

아이스크림에 설탕 조림한 과일이나 초콜릿을 얹어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빙수 (한국 음식)

일반 빙수와는 다른 한국의 전통 빙수로 팥과 곡물을 넣어서 만든 팥빙수 등이 있다.


샤벳

과즙에 물, 우유, 크림, 설탕, 달걀 흰자 또는 젤라틴 등을 넣고,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얼린 빙과이다.



 

아이스크림에 대해 궁금한 것들

아이스크림과 젤라또의 차이를 아시나요? 튀르키예의 돈드루마도 들어는 보셨지요?

아이스크림 3대장에 대해 알려 드려요.




 

즉석쌀밥의 원조, 햇반은?


1996년 말에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CJ의 효자상품입니다. 밀봉한 후에 가열하는 레토르트 식품과는 달리, 밥을 짓고 밀봉한 후 재가열을 하지 않는 공정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지은 밥을 재가열하면 맛이 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햇반이 크게 히트하고 나서도 경쟁 상품들은 2000년대 들어서야 출시되었는데 2002년에 농심의 햅쌀밥, 2004년에 오뚜기의 오뚜기밥, 2007년에 동원F&B의 쎈쿡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원이나 스팸이 그 상품군의 보통명사화가 된 것처럼 타 업체 제품들도 통틀어 햇반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째로 가열하면 환경 호르몬이 용출될 것을 우려하여 유리나 도자기 등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데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CJ에 따르면 용기는 PP계열로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고,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플라스틱의 사용은 이미 금지된지 오래입니다.


햇반 제조 공정상 밥솥에 취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플라스틱 용기에 물과 생쌀을 담은 채 스팀으로 익혀 제조하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면 불가능한 공정이다. more




 

운명을 거부한 이야기들...

정해진 운명은 없다... 노력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명작 영화 한 편 어떠세요?





 

설문

당신의 선택은?

  • 햇반 라이스크림

  • 베스킨라빈스

  • 하겐다즈

  • 투게더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조회수 101회댓글 3개

3 comentarios

Obtuvo 0 de 5 estrellas.
Aún no hay calificaciones

Agrega una calificación
Invitado
20 abr 2023
Obtuvo 5 de 5 estrellas.

뜬금없이유익하네요

Me gusta

Invitado
28 mar 2023
Obtuvo 5 de 5 estrellas.

너무 잼나네요

Me gusta

괜찮아
괜찮아
24 mar 2023
Obtuvo 4 de 5 estrellas.

맛이 궁금하네...

Me gusta

광고영상, 웃긴 영상, 재미있는 영상, CF, 음악이 좋은 영상

광고지만 괜찮아 카카오톡 채널
  • Youtube
  • Instagram
  • Facebook

Copyright ⓒ 광고지만 괜찮아.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