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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초짜리 광고가 있다?



다시보고, 또 다시 재생하셨나요?

눈을 한번 깜빡였다면 이 영상을 못봤을 수도 있어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헤인즈가 친절하게도 3가지 속도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 다른 영상들은 아래 이미지를 눌러 확인하실 수도 있어요!


HALF SPEED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한가지. 왜 0.57초일까요?

케첩병 입구에 쓰여진 초록색 글씨가 눈에 띄는데요, 'HEINZ 57'은 하인즈그룹이 보유한 57가지 브랜드를 뜻한다고 합니다. 하인즈는 아직까지도 유리병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케첩이 천천히 나오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이런 단점을 역으로 잘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여기서 또 궁금해지는게 바로 광고비 아니겠어요? 이렇게 짧은 광고대의 광고비는 과연 얼마일까 궁금한데요. 안타깝게도 0.57초짜리 광고 방영을 위해 15초짜리 광고비를 모두 지불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그래도 0.57초로 세상을 주목을 끌기엔 성공했다고 생각됩니다.



오뚜기가 아닌 하인즈를 찾는 이유는 뭘까

1. 프로다이어터들의 사랑, 0칼로리 소스

닭가슴살·브로콜리·고구마·계란 등 심심한 다이어트 식단을 먹다보면 자극적인 맛이 그리울 때가 있죠. 저염·저자극 식단에 곁들여 먹기 좋은 '다이어트용 소스'로 가장 유명한 제품 하인즈.

하인즈의 옐로우 머스터드에는 화이트식초·겨자씨·정제소금·흰후추 등이 들어가지만 당 성분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미국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에 뿌려지는 노란 소스는 대부분 하인즈 옐로우 머스터드인거 알고계시죠? 식초가 많이 들어가서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서 닭가슴살의 밍밍한 맛에 뿌려먹기 좋아요!


그 외에도 유명한 0칼로리 소스로는 스리라차 소스가 있는데요, 베트남 난민출신 데이비드 쩐이 설립한 미국기업 후이퐁 푸드의 핫소스 제품입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도미노피자·맥도날드·서브웨이 등에서도 도입한 소스죠. 새콤·매콤한 맛이 나는 빨간 소스로, 고추(68%) 외에 설탕·소금·마늘 등이 소량 들어갔지만 1회 제공량(5g)이 5칼로리 미만으로 0칼로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2. 뭐가 더 맛있나?

우리나라 케첩 점유율 1위, 오뚜기와 하인즈의 차이는 뭘까요?

제조 방식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오뚜기의 경우 하인즈 같은 회사에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수입해와서 자사의 제품을 다시 만듭니다. 반면 하인즈는 케첩에 맞는 토마토 품종의 개발에서 재배까지 다 해버립니다. 그래서 맛이 더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맛의 특징은, 오뚜기의 경우 조금더 시큼하고 가벼운 느낌이고 하인즈의 경우 더 색상도 맛도 더 진하고 후추맛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네요.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나의 선택은?

  • 오뚜기 케챱

  • 하인즈 케챱



그외 케첩 4종 비교


졔졔님의 블로그 - [네이버 푸드탐구생활] :: 토마토 케첩 4종 비교

맛, 가격, 패키지 등 다양하게 비교분석이 되어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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